미분양 현황 개요
2025년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약 72,000호로, 전년 동기(65,000호) 대비 10.8% 증가했습니다. 미분양은 부동산 시장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특히 '준공 후 미분양'은 시장 침체의 바로미터로 활용됩니다.
지역별 미분양 현황
| 지역 | 미분양(호) | 준공후 미분양(호) | 전년 대비 | 위험도 |
|---|---|---|---|---|
| 경기도 | 12,500 | 3,200 | +15.2% | 주의 |
| 대구광역시 | 8,800 | 4,100 | +22.5% | 경고 |
| 경상남도 | 7,200 | 2,800 | +18.3% | 경고 |
| 충청남도 | 6,500 | 2,100 | +8.5% | 주의 |
| 전라남도 | 5,800 | 2,500 | +12.0% | 주의 |
| 서울특별시 | 1,200 | 180 | -5.2% | 안정 |
| 부산광역시 | 4,500 | 1,800 | +10.5% | 주의 |
수도권 vs 비수도권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미분양은 전체의 약 25%인 반면, 비수도권이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공급 부족으로 미분양이 매우 적은 반면, 대구·경남 등 지방은 과잉 공급과 인구 유출로 미분양이 급증하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합니다.
서울의 특수성
서울의 미분양은 1,200호에 불과하며, 이 중 대부분은 고가 대형 평형입니다. 중소형 평형의 미분양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습니다.
대구의 위기
대구는 준공 후 미분양이 4,100호로 전국 최다입니다. 2020-2021년 분양 물량이 집중된 데 따른 후유증으로, 입주 물량 소화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분양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
미분양 비율이 높은 지역은 분양가 할인, 추가 프로모션 등으로 주변 기존 아파트 가격에도 하방 압력을 가합니다. 역사적으로 미분양이 7만 호를 넘어서면 시장 전체의 가격 조정이 본격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사점
투자자 입장에서 미분양 증가 지역은 당분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반면 서울과 같이 미분양이 적고 수요가 풍부한 지역은 가격 하방 경직성이 강합니다.
집줍 지도에서 입주예정 레이어를 활성화하면 향후 입주 물량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지수 추이도 함께 참고하세요.